[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SBS로 돌아온다.

SBS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이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새로운 기획 '공생의 법칙'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공생의 법칙'은 원조 야생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김병만이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다큐멘터리 예능으로, 야생에서 생태교란종을 퇴치하는 과정을 다룬다. 김병만의 SBS 컴백은 지난 5월 '정글의 법칙' 국내편 종영 후 처음이기에 시선을 끈다.

김병만과 여정을 함께할 멤버로는 배우 배정남과 트로트 가수 박군이 확정됐다. 과연 두 사람이 족장 김병만과 어떤 케미를 완성할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공생의 법칙'은 10월 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