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N, 안산 7점 쏘자 "최악" 막말→비난 들끓자 결국 '사과' [이슈&톡] |
| 2021. 09.28(화)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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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N 양궁 중계 논란 사과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KBSN 측이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중계진의 부적절한 해설 논란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KBSN 측은 2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KBSN스포츠 채널을 통해 방송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중계 중 사용한 일부 부적절한 표현과 관련해 국가대표 양궁선수단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희 KBSN스포츠는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선수들의 노력을 존중하고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N스포츠 캐스터는 지난 27일 미국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을 해설하며 안산이 7점을 쏘자 "최악이다" "이게 뭐냐"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온라인커뮤니티는 이와 관련된 분노글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시청자권익센터에는 'KBSN 스포츠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 캐스터, 선수들에게 사과해라'라는 제목의 청원까지 게재됐다. 또한 청원인에 따르면, 중계진이 혼성 경기에서 김우진 선수와 안산 선수를 동등한 선수가 아닌 '오빠' '동생'으로 표현한 점과 여자 개인전 중계전에서 안산 선수와 장민희 선수에게 '선수' 호칭을 빼고 안산과 장민희라고 반말로 해설한 것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해설 자격이 전혀 없다. 선수들에게 너무 무례하다. 선수들에게도,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들에게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한국 양궁은 이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부터 혼성, 개인전까지 리커브 종목에 걸린 5개 금메달을 전부 쓸어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안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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