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무튼 출근!'에서 로마 가이드 부부 류재선, 김민주의 밥벌이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류재선 김민주 부부의 일상이 소개된다.

최근 류재선, 김민주 부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카메라를 켰다. 두 사람은 4시 반에 기상해 바쁘게 하루를 준비하다가도 독특한 풍미로 가득한 나폴리식 커피로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이후 류재선, 김민주 부부는 고요한 로마 거리를 누비며 본격적인 랜선 가이드에 돌입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여행이 금지된 지금, 이들은 '언택트 여행'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고.

류재선은 시청자들과 댓글로 소통하고, 관광지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하며 '가신(가이드의 신)'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 명품 거리, 베드로 성당, 스페인 계단 등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거닐었던 거리를 걸어 다니며 새벽 감성 가득한 로마의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안방극장의 여행 욕구를 대리 만족시켜줄 류재선, 김민주 부부의 하루가 담긴 '아무튼 출근!'은 28일 밤 9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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