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최성덕 선수가 자신의 별명을 밝혔다.

2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징어 대표 5인방(유재석, 정준하, 하하, 러블리즈 미주, 신봉선)이 2020 도쿄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났다.

이날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은 돌아가며 본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최성덕은 "팀의 막내이자 유일한 대학생"이라며 "별명은 김종국이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최성덕이 이마를 까자 하하는 "와 더 똑같다"라며 감탄을 내뱉었고, 신봉선은 "저렇게 생긴 사람들이 운동을 잘하나 봐"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진짜 럭비계의 김종국이다. 히어로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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