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온주완이 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온주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온주완은 15년 지기 친구와 만났다. 온주완은 자신과 같은 옷을 입고 온 친구에 "내가 먼저 산 거 아니냐"고 질색했다.

또 다른 친구가 온주완과 같은 옷을 입은 친구에게 "너희 둘이 사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온주완과 두 친구는 주식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다. 온주완은 "장을 한 번 봐볼까?"라면서 휴대폰에 주식 장 차트 화면을 띄웠다.

온주완은 "장은 진짜 안 좋은데 잘버텨 주고 있다. 이게 다이너마이트잖아"라고 했다.

영상을 보고 있던 출연진이 다이너마이트의 뜻을 궁금해했다. 이에 온주완은 "터지기 직전의 그래프가 다이너마이트 같이 생겨서 그렇게 부른다. 큰 상승이 일어날 거라는 전조증상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기안84가 "오늘 형님 보다 주식 이야기를 더 많이 이야기한다"면서 "기승전 주식 이야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