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쿡킹'에서 배우 윤은혜가 1대 우승자로 등극한 가운데, 무난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쿡킹'은 유료 방송 기준 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완, 박군, 이상민, 윤은혜가 '해산물'을 주제로 제한 시간 30분 동안 1:1 서바이벌 대결을 펼쳤다. 참치스파이시롤, 참치다타키를 먼저 완성한 김동완은 박군을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B조 이상민은 명란 껍질로 파스타를 만들었고, 윤은혜는 문어와 새우로 문어세비체, 새우홍국쌀리소토, 그린주스 3가지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두 사람 모두 극찬을 받았지만, 윤은혜가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김동완과 윤은혜는 'After 추석'이라는 주제로 대결을 벌였다. 윤은혜는 잡채냉채샐러드, 갈비국밥, 송편튀김, 수정과셔벗 코스 요리를, 김동완은 삼겹채소말이를 만들었다.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의 음식을 맛본 뒤, 최종 우승자로 윤은혜를 꼽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쿡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