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배구 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 출연에 힘입어 상승했다.

2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5.4%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6%보다 약 0.8%P 상승한 수치다. 더불어 '라디오스타'는 8월 25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5%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인공,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이 출연해 능청스러운 입담을 뽐냈다. 특히 김연경은 "최근 입에 달고 살던 '식빵' 광고를 찍었다. '식빵'을 자꾸 시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추석 특집 '전설의 배우들'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추석 특선 영화 '자산어보'는 6.4% 시청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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