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기두가 후발대로 합류, 완전체가 된 찐친들의 유쾌한 저녁시간을 예고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의 스핀오프인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은 새로운 출연진들이 본편의 출연진인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달집의 열쇠를 빌려 주인 없이 살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 등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들의 특별한 휴가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한효주가 준비한 점심식사 후 더위에 지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김성오 박지환이 향한 곳은 시원한 계곡. 송사리 관찰, 물수제비, 물총싸움까지 동심으로 돌아가 계곡을 즐기며 저마다의 힐링을 즐긴다. 예능 강박증을 가진 이광수는 동료들의 의외의 열정에 갑자기 생각이 많아졌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계곡팀이 시원한 힐링을 하고 있는 사이, 바달집에는 후발 멤버들이 모여든다. 큰형님 권상우와 로코여신 채수빈,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한 오세훈, 대세 배우 김기두까지, 계곡팀을 기다리며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후발대 멤버들의 요리실력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군대 조교출신답게 진두지휘하며 계량없이 뚝딱뚝딱하는 권상우의 떡볶이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요리"라며 직접 재료까지 준비해 온 오세훈표 등갈비 김치찜은 어떤 반응을 얻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권상우와 오세훈의 꿀케미도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의 저녁식사 현장도 공개된다. 권상우표 떡볶이, 오세훈표 등갈비 김치찜에 한효주가 단골 정육점에서 특별 공수해온 항정살까지 풍성한 저녁식사를 마친 배우들은 "촬영하면서 앉아서 놀던 멤버가 그대로 앉아있다"며 촬영장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항상 하던 라이어 게임으로 흥을 끌어올린다. 9인분이라는 어마무시한 설거지를 하게 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은 20일, 27일 밤 9시에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