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남양주 화도읍 '모두의 워너비 주택'이 매물로 소개됐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버지와 딸 의뢰인을 위한 경기도 남양주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동생의 유학으로 어머니와 동생은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버지와 함께 살 집을 찾는다고 했다. 37년간 교직 생활을 하고, 은퇴한 아버지에게 인생2막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힌 의뢰인은 경기도 남양주의 신축 매물 또는 관리가 편한 집을 희망했다. 의뢰인은 탁 트인 뷰 그리고 넓은 주방과 다이닝 공간을 바랐으며, 무엇보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아버지를 위해 악기 연주 및 영상 촬영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로 집이 좋다면 매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 '모두의 워너비 주택'은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매물이었다. 대형 마트가 자차로 9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단독 주택이었다. 또한 그레이 벽돌과 다크 우드의 조화로 이루어진 단독 주택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높은 층고와 우드를 사용한 천장 등 미드센추리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또한 힐링 하기 딱 좋은 데크 공간도 '모두의 워너비 주택'의 강점이었다.

마당과 주방이 문 하나로 연결돼 홈 캠핑을 즐기기에 최적이었다. 또한 널찍한 조리공간과 11자형 주방이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의뢰인 아버지에게 안성맞춤이었다. 주방 옆에 위치한 다용도실에는 펜트리까지 구비돼 있었다.

길쭉한 창으로 개방감을 준 계단을 올라 도착한 2층에는 문이 다섯 개였다. 넓고 깔끔한 방에는 드레스룸이 있었다. 우드 칸살로 인테리어까지 챙겼다. 신지는 "이 공간은 따님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은 뷰가 인상적이었다. 그 옆에 위치한 방에는 침대가 들어가도 충분한 크기였다. 맞은 편에는 화이트와 레드로 포인트를 준 화장실이 위치해 있었다. 2층의 마지막 문은 창고로 활용하기 좋은 공간이었다.

'모두의 워너비 주택'은 활용도 좋은 방 4개와 화장실 2개이며, 매매가 6억5000만 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