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이 국가대표 은퇴 소감을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이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연경은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김수지, 양효진과 함께 은퇴 후 첫 모임을 가졌다. 여기에 막내 김희진까지 합류해 시선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연경은 솔직한 은퇴 소감을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쏟아지는 압박감 속에 "이것도 이제 마지막이구나"라는 심정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는 김연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승부부터 국가대표 룸메이트 양효진과의 추억, 어린 시절 승부욕에 불타올랐던 일화 등 16년간의 국가대표 생활의 소회를 들려줬다.

더불어 김연경과 함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김수지와 양효진도 자신의 심경을 솔직히 전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김연경과 배구 '국대즈'가 함께했던 마지막 올림픽 소감은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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