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4회 연속 월화극 1위 유지 |
| 2021. 09.08(수) 0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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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기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홍천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는 전국 가구 기준 9.6%를 기록했다. 모든 수치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월화드라마 전체 1위는 물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상승세 행보를 이어갔다. 4회에서는 '운명의 붉은 실'로 엮인 홍천기(김유정)와 하람(안효섭)이 본격적으로 인연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공명까지 더해진 삼각관계 케미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날 홍천기와 하람은 안료집에서 헤어진 후 서로를 떠올리는 밤을 보냈다. 하람은 홍천기가 19년 전 복사꽃밭 소녀라는 것을 알았지만, 이를 숨기며 홀로 그와의 아련한 추억을 삼켰다. 홍천기는 전날 만났던 고운 선비님 하람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자신이 그은 일획을 보며 아버지의 말을 떠올렸다. 이러한 홍천기의 일획은 어느새 매화 가지가 됐고 가지에는 꽃이 피었다. 이는 하람을 다시 만나고 싶은 홍천기의 마음이 그림에 담긴 것. 홍천기는 아쉬워했지만, 그가 바라던 인연은 또 운명처럼 이어졌다. 홍천기는 양명대군(공명)이 여는 '매죽헌 화회'에 참가하기 위해 참가자 명부를 들고 매죽헌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운명처럼 하람이 있었다. 하람 역시 홍천기의 목소리를 듣고 그를 한번에 눈치챘다. 시간이 멈춘 듯 서로를 보는 두 사람의 재회는 바람에 흩날리는 붉은 단풍과 함께 아련함과 설렘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양명대군은 실종된 하람을 찾으러 갔다가 홍천기를 처음 만났다. 그는 대군인 자신에게 큰 소리를 치는 홍천기의 당돌함에 당황하면서도, 첫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홍천기를 매죽헌에서 다시 보자, 양명대군은 급히 쫓아갔고 두 사람 사이 실랑이가 벌어졌다. 하람의 중재에 홍천기와 양명대군은 오해를 풀고 제대로 첫 인사를 나눴다. 짓궂은 양명대군은 홍천기에게 놀렸고, 이들의 유쾌한 관계를 예감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홍천기가 양명대군이 여는 '매죽헌 화회' 그림 경연에 우여곡절 끝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홍천기에게 앙심을 품은 정쇤내(양현민) 무리가 위협을 가했고, 이 때 하람이 흑기사처럼 등장해 홍천기를 감싸는 모습으로 엔딩을 완성했다. 운명의 붉은 실로 엮인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는 설레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이처럼 홍천기와 하람, 양명대군까지 인물들이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며 ‘홍천기’의 스토리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홍천기와 하람의 아련하고도 설레는 케미, 홍천기와 양명대군의 유쾌하고 귀여운 케미도 함께 빛나며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신령한 힘이 깃든 화공을 찾으려는 왕의 숨은 의도가 담긴 '매죽헌 화회'까지 열렸다. 각자의 이유로 '매죽헌 화회'에 모이는 인물들의 모습이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홍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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