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정신 잃은 안효섭 밤샘 간호
2021. 09.06(월) 16:45
홍천기
홍천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홍천기' 배우 김유정이 정신을 잃은 안효섭을 간호한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 측은 6일 홍천기(김유정)와 하람(안효섭)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람의 몸속에 봉인됐던 죽음의 신 마왕이 깨어난 후 벌어지는 후폭풍이 그려진다. 홍천기가 마왕의 표적이 되는 일촉즉발 위기의 밤이 예고된 만큼, 예측불가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하람과 그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홍천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에 숯 검댕이가 묻은지도 모른 채 홍천기는 하람을 보살피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하람이 식은땀을 흘리며 신음을 내뱉자, 홍천기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잠이 든 하람을 바라보는 홍천기의 눈빛에는 걱정, 호기심, 설렘의 감정이 담겨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밤 가마 안에서 마주한 하람을 이런 엉망이 된 모습으로 다시 만났기 때문이다. 하람을 다시 만나 기쁘면서도 걱정을 하던 홍천기는 하람의 고운 얼굴에 시선을 두는 수줍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제작진은 "운명의 실로 엮인 홍천기와 하람의 인연이 강하게 이어진다. 하람 안의 마왕을 깨운 홍천기이지만, 그로 인해 또다시 만나 인연을 맺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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