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코미디언 이국주가 다이어트 광고 제의를 모두 거절한 이유를 밝힌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출연해 '겉바속촉' 특집을 꾸민다.

1년 만에 '라디오스타' 녹화장을 찾은 이국주는 먼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전 남편 슬리피와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과거 슬리피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국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슬리피가 '우결'에 함께 출연한 사실을 잊고 있다가, 이번에 슬리피가 결혼을 한다고 하니 다시 관심을 갖더라"라며, 이젠 절친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사이가 된 슬리피의 결혼 소식에 대한 찐 반응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먹방 덕분에 다이어트 광고 제의를 물밀듯 받지만 "한약, 양약 전부 거절했다"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는 데뷔 후 다이어트에 성공할 때마다 찾아온 '극단적인 요요' 루틴을 공개, 더 이상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국주의 솔직한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라디오스타'는 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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