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해방타운’ 허재, 농구선수 아들들의 시즌 ‘대박’을 염원했다.

3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는 자아 찾기 과정이 클로즈업됐다.

이날 허재는 홀로 경주 수학여행을 떠났다. 그는 이날 절을 찾아 아들들을 위한 각종 불교 의식을 해내기 시작했다.

금돼지 쓰다듬기, 삼배하기, 연등 올리기 등이 총 과정이었다. 허재는 두 아들 허웅, 허훈을 위해 소원을 썼다. 건강, 올 시즌 잘 하기 등이 그의 소원이었다.

허재는 아내를 왜 연등에 언급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미처 생각을 못했다. 웅이 엄마는”이라며 머리를 긁적였다.



마지막으로 허재는 금돼지 쓰다듬기를 시도했다. 그는 오로지 아들들의 시즌 대박을 염원했다. 이는 아내가 준 미션이기도 했다.

허재는 아내 미션을 위해 금돼지 앞에서 독사진도 찍었다. 미션을 해냈다는 인증샷을 끝으로 허재의 절 방문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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