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호적 메이트'가 추석 연휴 기간에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 측은 31일 "추석 연휴 기간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를 특별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호적 메이트'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태어나보니 호적 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의 일상과 함께 오늘은 친구 같고 내일은 원수 같은 호적 메이트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특히 예능 대부 이경규가 MC로 출연을 확정해 그가 보여줄 특유의 입담과 재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후 공개될 출연자와 패널과의 입담 티키타카 역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호적 메이트'는 오는 9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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