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반효정, 건강 상태 고백 "몸이 예전 같지 않아"
2021. 08.27(금) 20:10
빨강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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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빨강 구두' 배우 반효정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 29회에서는 최숙자(반효정)가 손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숙자는 윤현석(신정윤)에게 "언제 결혼할 거냐. 약혼했으면 다음에는 결혼 아니냐. 근데 어차피 결혼할 건데 왜 약혼한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현석은 "격이 있다. 약혼식 좋지 않았냐. 형도 슬슬 생각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숙자는 "큰 손주도 해야 된다. 잘 생각해봐라. 다 잊어버리고 살고 싶지만, 내가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하루하루 몸이 예전 같지 않다. 너희들이 내 나이 돼야 알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최숙자는 밥을 먹다 남긴 채 자리를 떴다. 가정부는 윤현석과 윤기석(박윤재)에게 "김젬마(소이현)가 떠나고 나서 부쩍 우울해하시더라. 잃어버린 아드님이 지금 나타나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빨강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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