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 안창림이 '맛있는 녀석들'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27일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40회에는 코미디언 홍윤화, 유도선수 조구함, 안창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만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3은 홍윤화의 리드에 따라 망원동 맛집으로 향했다. 이 자리에는 '2020 도쿄 올림픽'의 주역 남자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 안창림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조구함과 안창림은 "체급별 종목이다 보니까 의외로 많이 못 먹는다. 다만 그동안 영상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꼈다"라며 '맛있는 녀석들'의 팬임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유도 선수의 등장에 "저도 배워보고 싶었다. 유도를 하게 되면 스승이 돼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이 출연 중인 '오늘부터 운동뚱' 섭외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이 외에도 이날 조구함, 안창림은 '2020 도쿄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놔 뚱3과 홍윤화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윤화, 조구함, 안창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맛있는 녀석들' 340회는 27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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