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포맷을 바꾼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여전히 4%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국 가구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아 백종원으로부터 솔루션을 받으려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5번 조아름의 감태 페스토 파스타가 첫 미션에서 0.5점 차이로 1위를 차지해 시선을 끌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18일 방송부터 포맷을 변경, 서바이벌 형식을 새롭게 가미한 바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표리부동'은 2.5%의 시청률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5.2%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