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는 솔로'의 솔로남녀 14인이 드디어 최종 선택을 한다.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NQQ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예상과 기대를 뒤엎는 '솔로나라' 1기의 충격 엔딩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5박 6일간 합숙한 14인의 1기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으로 진짜 속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은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해봤다" "아름답고 빛나는 분이 계셨다. 많은 희로애락이 있었다" 등의 소회를 밝혔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은 거듭되는 반전 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보냈고, 아쉬움의 탄식을 내쉬기도 하는 등 연신 '과몰입' 리액션을 보여줬다.

특히 촬영 두 달 만에 결혼까지 골인한 영철의 신부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영철과 그의 신부의 정체가 모두 밝혀졌다. 이를 본 MC들은 동시에 '입틀막'과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충격을 표현했다.

'나는 SOLO'에서는 몇 커플이 탄생할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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