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야생돌'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9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고루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이 가운데 24일 제작진은 '야생돌'만의 특별한 차별점을 짚어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은 극한의 데뷔 전쟁에 참여할 45인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현재 갖추고 있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이 경쟁을 거치며 폭발시킬 잠재력을 더 높게 평가했다.

"다양한 분야에 있는 친구들을 편견 없이 봤다"는 제작진은 "단 하나라도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했다. 당장 지금은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차근차근 배우면서 완성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혀 '성장'에 초점을 맞춘 서바이벌 오디션을 예고했다.

한편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 타이거 JK와 비지, 리아킴, 넬 김종완, 김성규가 함께할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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