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의 국민음식’ 라면,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무엇일까.

2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 마지막회에서는 백종원, 슈퍼주니어 규현 등의 라면 매력 파헤치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규현은 라면을 먹으며 다양한 영화 명장면을 떠올렸다. 송강호 주연 ‘반칙왕’에서 송강호는 가족이 보내 준 마지막 식사로 라면을 먹었고, 이는 페이소스가 담긴 장면이었다.

백종원 역시 이 영화를 봤다며 당시 송강호가 맡았던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라면에 비견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이날 마트를 장악한 국내 라면 200종을 찬찬히 살피며 라면 쇼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음식들의 매력과 요리, 특성을 집중 조명했다. 라면을 마지막으로 이번 편은 종영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