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니가 쏜다!'에서 손담비가 즉석 콘서트를 펼친다.

17일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4회에서는 곽정은이 추천한 평양냉면 맛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4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담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4MC는 녹두전과 스파클링 와인을 걸고 '전주 듣고 노래 제목 맞히기' 게임에 돌입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안영미. 그는 90년대 음악이 들려오자마자 몇 초 만에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안영미는 자신만의 바이브가 담긴 춤사위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고.

여기에 손담비 역시 정답을 맞히며 안영미를 맹추격했다. 특히 손담비는 자신의 히트곡인 '미쳤어'가 나오자 즉석 콘서트를 펼쳐 3MC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4MC 중 녹두전과 스파클링 와인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승자의 정체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언니가 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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