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차태현X진영의 사제 브로맨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021. 08.17(화) 08:25
경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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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경찰수업' 배우 차태현과 진영이 사제 케미스트리의 서막을 알렸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연출 유관모)은 전국 가구 기준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5%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앙숙 같던 유동만(차태현)과 강선호(진영)의 관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날 청람 교육의 마지막 코스로 페인트 볼 서바이벌 사격 훈련이 예고되었고, 강선호는 낙담한 팀원들을 보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유동만을 찾아갔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과 그의 간절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절로 움직이기도 했다.

다음날 유동만은 강선호에게 거칠게 말했지만, 그의 손에는 전략이 빼곡히 적힌 종이가 들려있어 고민의 흔적을 알 수 있게 했다. 유동만은 랜선 채팅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며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으로 사제 간의 뜨끈한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강선호는 조언에 힘입어 정면돌파 대신, 깃발 뽑는 것을 포기하고 골대를 지키는 것을 선택했다. 덕분에 3자치대가 승리를 차지했으나, 무리에서 이탈한 차성수(이도훈)가 부상을 당해 모두가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병원으로 향한 강선호는 죄책감에 자진 퇴교를 결심했지만, 유동만은 현장에서 후배를 지키지 못했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다독였다.

그러던 중 응급실에서는 예상치 못한 칼부림 난동이 발생, 강선호는 체포보다 다친 피해자의 치료를 우선시하는 유동만의 모습에 큰 울림을 느꼈다. 과연 강선호가 가슴 뜨거운 인간미와 정의감을 소유한 유동만과 함께하며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경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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