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다시 1%대 시청률, 자체 최저 기록
2021. 08.17(화) 07:55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너는 나의 봄'이 다시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연출 정지현)은 1.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보다 0.14%p 하락한 수치이며,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서로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은하철도 아버지가 주최한 임대인 모임에서 다시 마주쳤고 강다정은 주영도를 마주 대하기 힘들어 먼저 자리를 떴다.

강다정은 욕실의 샤워기에서도, 길에서 닥터할로우 인형에 대해 떠드는 초등학생을 보면서도 주영도와의 기억이 떠올라 슬퍼했다. 주영도 역시 결혼식장에서 흩날리는 꽃가루를 보며 강다정과 미친 봄눈을 맞던 날을 회상했다.

강다정과 주영도가 서로에게 켜켜이 쌓인 추억들을 떠올리며 힘들어하던 가운데 두 사람은 호텔 앞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강다정은 "다른 기억까지 보태지는 말아줬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그렁거려 주영도를 아프게 만들었다.

박은하(김예원)의 차에 타고 돌아가던 강다정은 주영도와 미친 목련을 보러가던 계단을 발견하고는 차에서 내렸고, 박은하는 천승원(김서경)이 준 주영도의 진심이 담긴 영상을 핸드폰으로 보냈다. 영상에서 주영도는 강다정을 향한 깊은 사랑을 내비쳤다.

영상을 본 강다정은 주영도에게 전화해 "진심이라면 여기로 와달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주영도는 그대로 차를 몰아 달려갔다. 횡단보도 끝에서 건너편의 강다정을 본 주영도는 파란불이 바뀌자 강다정이 있는 쪽으로 달려갔고, 눈물을 흘리며 웃는 강다정이 내미는 손을 잡아 당겨 강다정에게 입을 맞췄다.

서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서로에게 위로와 힐링을 약속하는 '재회 키스 엔딩'이 펼쳐지면서 다시 시작될 힐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폭등시켰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너는 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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