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 전유성 게스트하우스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팽락(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전유성이 안내한 맛집에서 아침 식사를 먹은 뒤 집에 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이때 전유성은 돌연 "밥값을 하라"라며 그들의 귀가를 단호하게 막아섰다고.

전유성이 제시한 밥값은 다름 아닌 본인의 집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라는 것. 최양락은 내켜 하지 않았지만, 팽현숙은 "예전부터 호텔리어가 꿈이었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전유성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어 팽현숙은 남편을 보며 "'효리네 민박'처럼 당신은 박보검, 나는 아이유가 된 것 같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두 사람 앞엔 역대급 수난들이 펼쳐졌다. 하필 무더위와 함께 폭염주의보가 내렸고, 심지어 한국말을 하지 못하는 3명의 외국인까지 손님으로 찾아왔기 때문. 과연 팽락 부부는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게스트 하우스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한 팽락 부부의 이야기는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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