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가운데,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는 전국 가구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2%보다 약 0.8%P 하락한 수치이지만 같은 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 중에선 가장 높다.

이날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액셔니스타와 국대 패밀리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남현희가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1 '9시 뉴스'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와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각각 2.1%, 3.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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