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강호동, 코미디언 김준현,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 합류한다.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집쿡 연구소' 측은 10일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MC로 확정됐다"라며 "코로나 시대에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밀키트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집쿡'과 '밀키트'를 주제로, 기존 쿡방에 강력한 한 방을 날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 최고의 미식가이자 요리장인으로 통하는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함께 밀키트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MC이자 소장인 강호동은 '강호동 레시피'가 존재할 정도로 오리지널 음식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꾸는 요리 비법을 보유하고 있다. 누구나 마트에서 접할 수 있는 밀키트가 강호동의 손을 거쳐 어떤 색다른 요리로 탈바꿈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강호동과 호흡을 맞출 김준현, 이특은 요리의 기본부터 밀키트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해줄 전망이다.

마치 도플갱어처럼 똑 닮은 강호동과 김준현이 메인 MC로 화면 가득 존재감을 발산하고, 재치와 순발력이 넘치는 이특의 맛깔나는 진행이 어우러지며 완벽한 3박자 시너지를 발휘할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오는 8월 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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