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네고왕3'가 베일을 벗는다.

달라스튜디오 웹 예능 '네고왕3' 측은 6일 첫 회 스틸을 공개했다.

네고왕 제작진이 목이 빠지게 기다려준 구독왕들을 위해 이를 갈고 만들었다는 시즌 3 첫 화는 섭외하는 데만 무려 1년 걸렸다는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시작한다. 브랜드를 공개하자마자 딘딘과 슬리피는 감탄하며 조회 수천만 회를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딘딘은 시작하기도 전에 "100% 가면 하나에다가 하나 더 얹어준다고 할 텐데 그런 거 필요 없다. 하나를 싸게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슬리피는 "그냥 무료로 해달라고 해보자"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200% 전투력으로 본사를 방문할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왕을 만나 극딜에 나섰다. 2+2를 제시한 아이스크림 왕에게 슬리피는 "근데 두 개를 팔고 두 개를 서비스로 주는 거 아니냐. 그러면 그냥 공짜로 달라"라며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앞서 '네고왕3'는 그 명성답게 지난주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조회 수 80만을 가뿐히 넘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딘딘과 슬리피 듀오가 네고왕과 함께 어떤 독한 네고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저녁 6시 30분 공개.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달라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