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방송인 문천식이 홈쇼핑 판매액을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싱글벙글 - 라디오 시대' 특집으로 '지금은 라디오 시대' 정선희, 문천식과 '싱글벙글쇼' 신지, 정준하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홈쇼핑계 황태자 문천식은 "한 시간에 진공청소기를 17억 원어치 판매한 적이 있다. 대한민국에 추웠을 때가 있다. 당시 온수 매트를 21억 원어치 팔았던 것 같다. 근데 제 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을 10년째 하고 있다. 트렌드를 읽는 것 같다.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이 유행할 때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을 따라했다. 지금은 유재석과 김용만처럼 생활밀착형 멘트로 편안하게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지금은 라디오 시대' 첫 도전자 문천식은 부담 없이 3단계 진출을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남다른 퀴즈 실력을 자랑하며 파올로, 하루, 프레를 꺾고 4라운드에 진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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