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는 SOLO'에서 영수가 영자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1일 밤 SBS플러스·NQQ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에 입성한 14인의 솔로 남녀의 실제 나이와 직업 등 '현실 프로필'이 모두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명의 남성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금반지를 전달하게 됐다. 첫 번째로 나선 영수는 영자에게 금반지를 건넸다. 그는 "제 마음속에 훅하고 들어왔다"라며 손을 잡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자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왜 설레는지 모르겠다. 살면서 무릎 꿇고 남자한테 반지를 받아본 적은 없다. 되게 낯선 감정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영수는 영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인상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랄하고 적극적이더라. 귀여운 이미지가 호감이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호는 문 앞에서 "당신이 오늘 제 마음에 쏙 들어왔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금반지를 받은 정숙은 부끄러워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