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는 SOLO'에서 가수 데프콘이 한 솔로남에게 극찬을 건넨다.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NQQ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에 입성한 14인의 솔로남녀의 실제 나이와 직업 등 현실 프로필이 모두 밝혀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14인의 솔로남녀는 첫인상 선택으로 서로의 마음을 1차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다 같이 식사를 함께 하며 뜨거운 첫날밤을 보낸 뒤, 이튿날 '자기소개 타임'을 진행했다.

솔로남들의 진짜 정체에 솔로녀들은 "완전 능력자다" "동안이다" 등의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 역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다들 매력 있다" "대답까지 멋있다"라며 솔로남들의 매력에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자기소개 타임' 후에는 '첫인상 선택'이 있었던 첫날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형성돼 흥미를 자아냈다. 한 솔로남은 Q&A 타임에서 족집게 과외라도 한 듯 여성들 마음을 쏙 파고드는 모범답안을 내놔 물개박수를 유발했다.

이이경은 "최고의 대답이다"라고 무릎을 탁 쳤다. 데프콘도 "이 이야기 이후로 치고 나갈 것 같다"라며 다크호스라고 치켜세웠다. 솔로나라 14인의 첫인상 선택 결과 및 진짜 프로필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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