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디오스타’ 용맹한(?) 네 남자의 생물 맞히기 게임이 진행됐다.

20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정준하, 최현호, 박주호, 서태훈 등의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네 남자의 상자 속 물건, 혹은 생물 맞히기 게임이 진행됐다. 최현호는 호들갑을 떨며 상자 속에 손을 넣어 미끌거리는 것을 만졌다.

최현호는 겁이 많은 편이었고, 1분 28초 만에 힘겹게 해삼을 맞혔다. 이어 서태훈은 건장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겁을 집어먹고 팔에 닭살이 돋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서태훈은 생물을 만지자마자 손을 빼며 비명을 질렀다. 정답은 낙지였고 그는 꿈틀거리는 낙지에 질겁했다. 그는 결국 낙지를 4분 만에 맞혔다.



박주호는 1분 안에 문제를 맞히겠다고 나섰다. 그는 “무서워”를 외치며 순식간에 손을 쑥 집어넣어 생물을 움직였다. 그는 울기 직전의 얼굴로 상자 속 개불을 겨우 만졌다. 그는 개불을 금세 맞혔다.

마지막으로 정준호는 파인애플을 만졌다. 그는 “이게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를 끝없이 외치며 최면을 걸고 또 걸었다. 정준호는 결국 뾰족한 가시를 만지며 파인애플을 어렵게 맞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