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서장훈, 리즈(전성기) 시절을 뽐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아온 싱글 김준호,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서장훈 등의 화끈한 토크쇼가 공개됐다.

이날 다섯 명의 남자들은 “우리가 전성기 시절 누가 제일 잘 나갔냐”라며 은근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서장훈은 “그래, 다 인정한다. 임원희 ‘다찌마와리’, 김준호 과거 리즈 다 인정하는데, 이걸 우리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쑥스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난 고등학교 때부터 초특급이었다. 졸업하자마자 센세이셔널한 농구를 펼쳤다”라며 자기 자랑을 서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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