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연애도사'에서 트로트 가수 마리아가 자신의 상처를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마리아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리아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솔직한 연애담을 들려주면서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마리아는 최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는 것. 마리아는 "다시 미국에 갈까 하는 고민은 없냐"는 물음에 "고민은 했지만 내 안에서 견뎌보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라며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도사들의 족집게 솔루션을 받고 도사팅을 하기로 결정한 마리아는 외로웠던 타지 생활을 함께 이겨내 줄 '운명남'을 만날 수 있을지, 마리아의 소개팅 현장은 20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연애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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