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톡이나 할까?' 김이나가 시청자의 사연에 울컥한다

20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서는 톡터뷰어 김이나가 시청자들과 일대일로 만나 고민을 상담해 주고 특급 힐링 메시지로 위로를 전하는 시청자 특집 '여러분과 고민편'이 공개된다.

이날 김이나는 "직장과 취업 때문에 힘들다"는 시청자에 자신의 사회 초년기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천천히 뭐든 하면 된다"고 위로한다. 심지어 "오래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고백한 랜선 조카에게는 계획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을 들려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더불어 톡터뷰에 참여한 한 시청자는 이전에 비슷한 방식으로 김이나에게 힐링을 받은 뒤 취업에 성공, 현재 4년 차 직장인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후기를 전해 김이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이나는 가족과의 이별에 대한 슬픈 고민을 하고 있는 시청자를 위해선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을 전한다. "지금은 슬픈 게 당연"하다고 겨우 톡터뷰를 이어나간 김이나는 본인의 반려묘도 나이가 많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생각을 바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반전 메시지를 공개해 위로를 전한다.

한편 시청자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며 힐링을 선사할 '톡이나 할까?'는 이날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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