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가수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 극강의 댄스 실력,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일본인 와이프 아야 결혼 생활이 클로즈업됐다.

이날 이지훈 아내 아야는 남편과 댄스 시간을 즐기며, 아이돌 댄스에 도전했다. 아담한 몸집으로 귀여운 걸 그룹 댄스를 추는 아야의 귀여움에 이지훈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지훈은 “사실 아내가 학창시절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고 귀띔했다. 이윽고 아야는 저녁을 차리며 이지훈에게 “나랑 같이 있어서 오빠가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라며 사랑스러운 멘트를 날렸다.



앞서 아야는 지난 방송에서 김치찌개 등을 훌륭하게 끓여내며, 깔끔하고 야무진 요리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아야의 팔방미인 면모는 ‘동상이몽2’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이지훈 역시 그런 아야의 댄스에 발 맞춰주며, 연예인답게 추임새를 넣었다. 이에 김구라는 “전진도 그렇고 이 세대가 다들 재주가 많다”라며 이지훈의 끼를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