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시원한 개방감이 돋보이는 매물이 소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혼부부가 시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혼부부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파주시와 고양시에 위치한 방 3개 이상의 단독주택 및 타운하우스를 찾고 있었으며, 텃밭 가꾸기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한 마당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7~8억 원대이나 조건이 맞는다면 9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했다.

매물을 찾기 위해 먼저 덕팀이 나섰다. 덕팀에서는 김정민, 임성빈, 양세찬이 파주로 떠났다. 특히 운정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훌륭하다고. 이어 공개된 매물은 모던한 외관이 시선을 끌었다. 옆집과 가깝게 붙어있었지만 창이 엇갈려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버시 노출 걱정은 덜 수 있었다.

인테리어 역시 모던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창 역시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충분한 채광을 확보할 수 있었고, 시어머니가 요청한 텃밭도 구비되어 있었다. 이 밖에 4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복층 공간도 있어 적절한 생활 분리가 가능했다.

이후 공개된 해당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9억2000만 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