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대탈출4'에서 신동이 남다른 촉을 뽐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4'에서는 '백 투 더 아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대장' 신동은 시작부터 남다른 촉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먼저 '시간은 금'에서 'ㅇ'이 거꾸로 돼있는 걸 발견, 김태임 박사 연구실에 입장하는 데 성공한 것.

이어 연구실 한쪽에 놓인 락커의 비밀번호도 신동이 찾아냈다. 이를 눈치챈 김종민은 "또 풀었냐? 하나만 줘봐라"라고 말했고, 신동은 "전자식이라는 추측은 맞다. 그런데 불이 들어있는 게 아니고 반대로 봐야 한다. 안 들어와 있는 거다"라고 힌트를 줬다.

신동의 힌트를 토대로 김종민은 '3130'이라는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데 성공했고, 피오는 "쉬는 동안 도대체 뭘 한 거냐"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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