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나는 SOLO'에서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자신의 연애세포를 언급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NQQ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전효성은 "세 명의 MC 조합 기준이 정말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데프콘은 "연애경력자가 모인 것 같다. 부득이하게 연애 휴업 중인 세 사람의 조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전효성은 요즘 연애세포 어떠냐. 현역 아이돌 때 활발하지 않았냐. 아이돌 프로그램 7년 정도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당황한 전효성은 "이야기할 게 없다. 근데 아예 없다고 하지 않았다. 현재는 연애세포가 죽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개연애를 했던 이이경은 "당당하게 해본 적이 있다. 저는 숨기지 않는다"라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데프콘은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자리에서 솔로 출연자들이 미팅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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