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엄영수 부부가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한다.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측은 14일 "엄영수가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와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엄영수는 지난 2월 미국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치렀다. 엄영수와 아내는 '생방송 보는 라디오'를 통해 신혼생활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어떻게 첫 만남이 이루어졌고, 어떤 프러포즈로 마음을 녹였는지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엄용수에서 엄영수로 개명한 사연과 추억의 성대모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103.5 MHz SBS 러브FM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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