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뽕숭아학당'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초특급 세계 일주를 떠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에서는 한국에서 중국·베트남·네팔을 대표하는 이색 음식 먹방을 비롯해 덴마크 갯벌 체험·라오스 레이싱 체험·태국 송크란 축제를 모두 즐기게 된 톱6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톱6는 여행룩을 갖춰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던 임영웅은 셔츠와 반바지로 멋을 낸 임영웅표 패션센스로 모두를 환호케 했다고.

이어 '초특급 세계 일주' 나선 톱6는 안산 '다문화 거리'에서 세계 각국 음식을 사수하기 위한 1대 1 데스매치를 벌였다. '음식 빙고'로 치열한 심리전에 돌입한 장민호와 이찬원은 '여유있슴'과 '또절부절' 케미를 한껏 발산하며 웃음 폭탄을 날리고, '음식 쌓기' 대결을 펼친 임영웅과 김희재는 유주얼 서스펜스급 반전을 거듭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했다는 후문. 여기에 영탁과 붐은 외국인의 목소리를 통해 나오는 노래를 맞히는 '음악 퀴즈'에 고군분투했다고 해 그 결과를 궁금케 한다.

제작진 측은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톱6가 준비한 알짜배기 세계 일주로 여행의 설렘을 조금이나마 다시 느껴보시길 바란다. 더불어 역대급 웃음을 장전한 톱6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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