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팔방미인 민혁이 예능 전성기를 맞았다.

1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민혁이 방송 예정인 ‘우리동네 클라쓰’에 고정 출연을 확정하고, 오늘(14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혁이 합류하게 된 ‘우리동네 클라쓰’는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문화 공간, 맛집 등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화려한 명소로 부활시켜 줄 신개념 동네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으로, 이수근과 김수로,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등이 출연한다.

소속사를 통해 민혁은 “예능 프로그램의 막내로 고정 출연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렇게 ‘우리동네 클라쓰’에 합류하게 돼서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첫 촬영을 앞두고 기대도, 긴장도 되지만 프로그램 취지처럼 국내에 있는 여러 동네를 소개하며 힐링 시켜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의 대표 만능 재주꾼 민혁은 빛나는 입담과 센스로 출연하는 예능마다 존재감을 발산하며 일당백 활약을 선보여 왔다. 뿐만 아니라 SBS ‘인기가요’ MC로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네이버 NOW. ‘보그싶쇼’의 단독 호스트에 발탁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무서운 성장세도 보여주고 있다.

‘우리동네 클라쓰’의 막내 민혁이 앞으로 출연진들과 이끌어 낼 케미스트리는 물론, 분위기 메이커로서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관심이 뜨겁다.

민혁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진 ‘핫플 원정대’ 라인업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우리동네 클라쓰’는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와 밤 9시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우리동네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