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체인지 데이즈'에서 6명의 남녀들이 행복한 연애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13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에서는 7일간의 여행 중 어느덧 4일 차에 돌입한 남녀들이 한층 구체적으로 앞으로의 연애의 청사진을 그려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간의 연애 고민을 숨김없이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깊이 공감하는 남녀들을 본 MC들은 그간 속으로 힘들어했을 이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한 모든 이들의 행복을 응원하다가도, 문득 "두 사람 괜찮나"라며 양가감정에 휩싸일 정도로 이들의 대화에 대몰입했다.

특히 남녀들은 연인 앞에서는 차마 표현하지 못했던 솔직한 감정까지 꺼내며, 두 사람 사이에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점에 대해 적극 토로했다. 현재 연인과는 성격도 연애 스타일도 모두 다른 이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남녀들은 평소 연애에서는 드러내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연애에 대한 깊은 고민부터 기존 연애에서와는 또 다른 케미까지 투명하게 보여주는 남녀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연인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 노력한다면 충분히 관계를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떤 선택을 하던 6명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이들의 최종 선택에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체인지 데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