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팀, 김보라 부부 수입 관리법이 공개됐다.

13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는 팀, 김보라 부부가 첫 출연했다.

8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팀, 김보라 부부. 이들은 이날 긴 연애사와 함께 프러포즈와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신혼 5개월 차 일상과 함께 과거 우울증을 앓으며 오랜 시간 고통 받았던 팀과 그의 곁을 지킨 김보라의 이야기도 모두 털어놨다.

수입 관리 방법도 공개했다. 김보라는 현재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시를 운영 중인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보라는 "오빠 돈이 제 돈이고, 제 돈이 오빠 돈"이라고 말했다.

팀은 더욱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수입은 각자 따로 관리하지만 메인은 제가 한다"며 주로 자신이 주체가 된다고 설명했다. 김보라는 "사업을 하다 보니 수입이 매번 다르고 일정하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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