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장성규, 코미디언 장도연, 가수 존박이 '다빈치노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8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실험쇼다. 장성규, 장도연, 존박은 우리 주변의 미스터리 현상을 과학적으로 실험하고 분석하며 심도 있는 토크와 지적 재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세 사람은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바, 박학다식한 입담과 재치로 미스터리 토크에 재미와 공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다빈치노트' 측은 13일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폴터가이스트(물체가 스스로 움직이는 현상), 인체 자연발화 등 유명한 사건부터 기이한 자연 현상까지 다양한 미스터리가 담긴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연출을 맡은 이정환PD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는 실험과 접목시켜, 미스터리 현상의 실체에 한발짝 다가가는 새로운 시도의 프로그램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다빈치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