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인 탁재훈이 임원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임원희에게 "메이크업 한 모습을 오랜만에 봤다. 정말 무섭더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임원희는 "마스크를 벗으면 깜짝 놀랄 거다. 잘생겼다고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돌싱 같지 않은 것 같다. 행복한 생활을 하시는 분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큰 형 생활을 20여 년 가까이했는데, 여기서는 막내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하지만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가 직접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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