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돌싱글즈'가 2기 출연자를 전격 모집한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측은 13일 "2기 지원자를 전격 모집하며 기세를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돌싱글즈'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 김재열, 박효정, 배수진, 빈하영, 이아영, 정윤식, 최준호, 추성연의 솔직한 이혼사와 현실적인 고민, 서서히 피어오르는 '썸'을 첨예하게 그려내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돌싱글즈'는 2기 지원자를 전격 모집하며 기세를 올린다. 첫 회 방송 말미 '이혼 유경험자'인 이혜영과 정겨운을 비롯해 유세윤, 이지혜 등 4MC의 든든한 지원사격이 담긴 '출연 독려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2회에서는 더욱 강렬하고 쫄깃한 돌싱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과감한 수영복 차림으로 '풀 파티'를 시작한 8인 남녀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러브라인 '눈치 싸움'과 함께, 망설임 없는 스킨십을 이어가 4MC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고 싶은 돌싱남녀들의 용기 있는 출연 지원을 기다린다. 첫 회부터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무한 감사드린다. 돌싱남녀 8인의 더욱 강렬한 직진 로맨스로 몰입도를 끌어올리겠다"라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