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트롯쇼'에서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홍지윤이 절친 케미를 뽐낸다.

12일 방송되는 SBS FiL, SBS MTV 예능프로그램 '더 트롯쇼'에는 '미스트롯2'의 히로인 양지은,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지은과 홍지윤은 상큼 발랄한 듀엣 무대를 시작으로 MC 도경완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그랬구나 게임'을 통해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기도. 양지은은 홍지윤에게 "너 진짜 많이 먹는데 왜 41kg 야?"라며 갑자기 몸무게를 밝혀 홍지윤을 놀라게 하고, 홍지윤은 양지은에게 "언니는 라이브 잘하면서 왜 맨날 못한다고 엄살 부리냐"며 불만 아닌 불만을 전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러다가도 이들은 "진짜 서운한 게 없다"며 칭찬을 이어나가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감성장인으로 변신한 박군과 김경민, 김재롱, 아웃렛, 이도진, 최진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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