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돌싱글즈'에서 유세윤이 인상 깊은 참가자를 꼽았다.

11일 밤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8인의 돌싱남녀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빈하영, 최준호, 추성연, 배수진, 박효정, 김재열, 정윤식, 이아영 등 출연진들은 '돌싱 빌리지'에 모두 모였다. VCR로 이들의 첫 만남을 지켜본 정겨운은 "추성연이 가장 인상이 좋았다. 재킷을 건네주고, 물도 가장 먼저 일어나 줬다"라고 칭찬했다.

이혜영은 "최준호가 인상이 깊다. 약간 외모가 내 스타일이다. 다음 생애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세윤도 "저 자리에 있다면 이아영한테 호감이 갔을 것 같다. 실제 성격이 밝으실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정겨운 역시 "이아영이 잘 보이더라. 마음에 든다는 게 아니다. 남자 출연자들의 눈이 밝아졌다"라고 전했다. 이후 여덟 명의 돌싱들은 나이, 직업, 자녀 유무를 모른 채 이야기를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돌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