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1박 2일'에서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김민경표 딱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슈퍼 히어로'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온종일 다채로운 미션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진 전 출연진들은 한 공간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마치 MT의 방팅을 연상케 하는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런 와중에도 김종민은 쏟아지는 졸음을 막지 못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김민경에게 "특효약이 있지 않냐"라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김민경은 "잠 깨게 해 드리겠다. 비염도 고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도전장을 내민 김종민은 딱밤을 맞았다. 그는 "뼈가 들어간 것 같다"라고 충격에 휩싸였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백지영은 "혹 났다"라며 엄청난 김민경의 힘에 말을 잃었다.

'1박 2일 시즌4' 명의로 등극한 김민경의 딱밤 처방 현장은 이날 저녁 6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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